금천구, '유기동물 입양 지원사업' 추진
금천구, '유기동물 입양 지원사업' 추진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2.20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금천구가 유기동물 안락사 예방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 시 필요한 비용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유기동물 입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유기동물을 입양한 주민은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입양확인서’와 ‘동물등록비 및 진료비 증빙서류’ 를 가지고 구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항목은 ‘동물등록비’와 종합백신, 광견병 등 ‘예방접종비’로 20만원 한도 내 지원금을 1회 1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20만원 초과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금천구 유기동물 입양은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