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 요트협회 창립식 가져
진해시, 요트협회 창립식 가져
  • 진해/박민언 기자
  • 승인 2008.10.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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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 장병운씨 ‘해양레저스포츠 발전 다짐’
진해시(시장 이재복)는 해양레저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진해시요트협회 창립식을 지난 7일 오후 7시 테즈락유람선 선상에서 이재복 시장, 김형봉 시의회 의장, 요트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주요행사로는 시정홍보 영상물 상영, 요트협회 창립식, 환영만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진해시요트협회 초대회장으로 장병운(51세)씨 를 선출했다.

장병운 회장은 이날 취임인사를 통해 진해시가 해양레저 관광휴양도시로 나아가는데 작은 역할이나마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재복 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진해시요트협회 회원들의 남다른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진해시 요트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여 진해시가 요트메카로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여 주길 당부했다.

앞으로 진해시요트협회는 남해안 시대의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요트산업의 붐을 조성하고 요트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민들에게 요트세일링 체험 및 요트경기의 보급 등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 할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