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가 은메달을 획득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 생중계 시청률이 44.2%를 기록하며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지상파 3사가 오후 9시27분46초부터 28분42초까지 중계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 중 차민규 출전 때 시청률은 방송 3사 합계 44.2%다.
구체적으로 SBS TV가 18.3%로 가장 높았고 KBS 2TV가 14.4%, MBC TV가 11.5%로 집계됐다.
차민규는 전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4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전날 예선 단독 1위에 등극한 여자 컬링 대표팀의 스웨덴전 생중계 시청률(오전 9시 5분~11시 48분)은 KBS 1TV 5.8%, SBS TV 4.1%, MBC TV 2.9%로 3사 합계 12.8%였다.
여자컬링 대표팀은 전날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예선 6차전에서 스웨덴을 7-6으로 제압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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