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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 영어교육 내실화' 방안 연내 마련… 자문단 구성
교육부, '학교 영어교육 내실화' 방안 연내 마련… 자문단 구성
  • 이현민 기자
  • 승인 2018.02.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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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자문단을 구성해 연말까지 초등학교 영어 수업을 내실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20일 서울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학교영어교육 내실화 추진 자문단'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원과 시민·학부모 단체 추천 위원 등 16명으로 꾸려진 자문단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현행 영어교육 정책을 점검하고 중장기 교육 방향과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단 활동 계획과 올 연말 발표 예정인 '학교 영어교육 내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과제 등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논의한다.

앞으로 자문단은 평가원과 함께 중장기 영어교육 방향 설정, 실행방안을 자문하며 공청회 등을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해 연말까지 '학교영어교육 내실화 방안' 최종안을 확정한다.

학교영어교육 내실화 방안의 경우 학생들이 사회·경제적 계층과 관계없이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교육비와 교육격차 축소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또 올해 3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2015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 3학년에서 시작되는 영어수업이 ‘학생의 배움 중심’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교수학습·평가 개선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영어능력을 향상에 중요한 노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원어민 보조교사 확충, 해외 학교와의 원격화상 수업 실시 등의 방안도 검토한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학교에서 책임지는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현민 기자 hm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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