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6억원 확보
경기 포천시가 지역현안 사업을 위해 약 26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사업별 확보현황으로 대진대 진입로 환경개선 사업비 14억3000만원, 신읍5통 용배수로 설치 사업비 6억2000만원, 동교 1·3통 상수도 보급사업 5억원 등 총 3개 사업 25억5000만원이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특정목적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재정법’에 따라 광역자치단체에서 기초자치단체로 교부하는 예산으로 시는 지난해 약 110억원(18개 사업)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김종천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충실한 재정운영을 통해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해 시민편익 사업에 재투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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