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in 소치'에서는 이상화와 이규혁이 함께 출연했다.
이규혁 선수는 “4년 전 밴쿠버 올림픽에서부터 있던 이야기”라며 이상화 선수와 있었던 일을 공개했다. 그는 “이상화 선수가 어렸을때부터 당찼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화 선수가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했다고 하면서 “애정이 아니라 이상형에 가깝다는 호감이었다”고 말했다.
이규혁 선수는 이상화 선수가 호감을 표현하자 “다음 시합에서 메달을 따면 오빠랑 결혼해”라는 농담으로 응수했다고 전했다. 다음 경기에서 동메달을 딴 이상화는 이규혁 선수에게 약속을 지키라고 했고, 이규혁 선수는 결혼을 하려면 1등을 해야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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