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지역 보행환경개선사업 설명회 개최
인천 서구, 검단지역 보행환경개선사업 설명회 개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2.18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서구가 검단지역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검단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보행환경 개선공사’ 시행에 앞서 최근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해 사업내용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인천시 서구)
인천시 서구가 검단지역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검단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보행환경 개선공사’ 시행에 앞서 최근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해 사업내용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인천시 서구)

인천시 서구는 검단지역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검단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보행환경 개선공사’ 시행에 앞서 최근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해 사업내용 설명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업시행자 위주의 시행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인근 금곡초, 원당초, 발산초 교장, 교감, 학교운영위원장 등 이해관계인들과 공사에 대한 설명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며 상호 간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이번 공사는 도로 내 보행자 통행로가 없어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되는 곳에 보행로 신설 등 도로환경 정비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상지역은 완정로 188번2길, 원당대로820번2길, 고산후로 78번안길을 포함해 총 9개 구역으로 공사비 8억원을 들여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