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첫 설날은 靑 관저서 가족과 보내
文대통령, 첫 설날은 靑 관저서 가족과 보내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2.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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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일정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무술년을 맞아 한복을 입고 설날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무술년을 맞아 한복을 입고 설날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설날인 16일 별다른 일정 없이 청와대 관저에서 머문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맞는 설인 이날 청와대 관저에서 가족들과 함께 설을 보낸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특별한 일정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추석 당일에는 부산 영도에 사는 모친 강한옥 여사 등 가족들과 함께 청와대에서 차례를 지내며 보냈다.

앞서 지난 15일 문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취임 후 첫 설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날마다 설날처럼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한다"며 "그 노력이 이뤄지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인사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