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2018년도 협력기관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발명진흥회는 전기‧전자‧정보통신‧화학‧바이오‧기계‧금속‧건축 등의 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특허법인과 특허사무소 등을 선별해 ‘협력기관풀’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 지식재산센터는 사업추진시 협력기관 5개사를 지원기업에게 추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협력기관에게 자발적인 홍보기회 부여를 부여하고 협력기관풀을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의 협력기관이 참석해 자사의 역량과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고, 특히 발표내용이나 수행경력이 우수한 협력기관에 대해서는 2018년도 경북지식재산센터 사업추진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본 행사의 참가신청서는 경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오는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발표행사는 오는 3월 5일~6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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