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평창군에 우유 2018개 기부
매일유업, 평창군에 우유 2018개 기부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2.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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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평창군에 2018개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전달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이 평창군에 2018개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전달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메달을 기념해 평창지역 어르신과 올림픽 관계자들을 위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2018개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 12일 평창군 보건 의료원을 찾아 '소화가 잘되는 우유' 2018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매일유업과 평창군이 지난 2015년부터 공동으로 노쇠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젝트 연구활동을 수행해 온 인연이 금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평창지역 어르신과 평창올림픽 자원 봉사자들에게 건강한 우유를 제공해 영양공급은 물론 평창동계올림픽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할 때마다 지역을 선정해 우유를 전달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메달 획득을 기원하며, 매일유업 임직원 모두가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고 응원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평소 유당불내증과 더불어 소화능력 저하로 유제품을 통한 영양섭취가 불편한 고령층 소비자들을 포함해 누구나 건강하게 우유를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