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경찰서는 14일 오후 2시에 전곡읍 전곡재래시장에서 귀성·귀경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명절 보내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천서장, 연천군수, 의장, 소방서장, 기관단체장,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즐거운 귀성·귀경길, 들뜬 마음에 사소한 운전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위가 필요한 만큼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귀성길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원칙 △운전 중 휴대전화 금지△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및 갓길 보행자 조심 △방향지시등 켜기 △도로 위 흐름 살피기 등을 당부하며 장거리 운전 시 곳곳에 설치한 졸음 쉼터을 이용해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안전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참여기관 모두 한마음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연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사고예방 켐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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