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에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김동규&송소희의 어느 멋진날에’ 공연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충족을 위해 평택시가 준비한 기획공연이다.

공연에서는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와 국내 최정상 성악가 김동규, 국악인 송소희가 콜라보 음악콘서트가 펼쳐진다.

공연은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 ‘미션’의 주제곡 ‘넬라판타지아’와 전통국악인 ‘상주아리랑’, ‘태평가’ 등 주옥같은 곡들로 준비되어 있다.

특히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음악회의 감동과 매력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료는 R석20,000원 S석15,000원 A석10,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신아일보] 평택/김부귀·최영 기자 cy8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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