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설 연휴 IT비상운영계획 점검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설 연휴 IT비상운영계획 점검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8.02.14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를 방문한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이 설 연휴 기간 비상운영을 위한 전산시스템 점검 상황을 보고 받고 있는 모습.(사진=NH농협금융지주)
13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를 방문한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이 설 연휴 기간 비상운영을 위한 전산시스템 점검 상황을 보고 받고 있는 모습.(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회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운영계획 점검을 위해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설 연휴 기간을 포함 오는 20일까지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상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시스템 사전점검 및 증설 조치를 완료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다.

특히 이 기간 중 주요 거래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24시간 즉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이날 NH통합IT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설 연휴 기간 중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농협금융이 디지털금융사로의 획기적인 전환을 이루어내는데 IT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