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원구는 관내 총 34개소의 건축공사현장에 대해 무단 도로점용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여부, 공공시설물 훼손 여부 등을 지도·점검했다.
점검결과 물품적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했고, 낙하물 방지망 등 안전시설이 미흡한 사항에 대해선 명절 전까지 신속히 설치하도록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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