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 등 전면 재구성…15일 선봬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를 통해 자체기술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15일 선보일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제작에는 전산업무 담당인 이관희 순경, 문정운 순경, 하종민 순경 등 3명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 및 정보접근성을 고려해 인터페이스, 메뉴구성 체계를 전면 재구성했다.
특히 이미지개선과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사이버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행정기관 홈페이지의 구춘 운영 표준지침 준수 및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했다.
이에 홈페이지 제작 전문업체에 의뢰했을시 소요되는 400만원~900만원 이상의 예산 전액을 절감하는 큰 효과를 거뒀다.
또 홈페이지 업그레이드시 한 페이지당 10여만원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이것도 자체적으로 해결해 장애 발생에 대한 추가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관희 순경은 “오랜 시간 연구 끝에 좋은 결실을 맞게 돼 정말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국민들께서 동해해양경찰서 홈페이지(www.donghae.kcg.go.kr)에 자주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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