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설 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
한화건설, 설 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
  • 백승룡 기자
  • 승인 2018.02.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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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60여명, 복지관 찾아 직접 음식 만들어
지난 12일 이윤식 실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해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명절음식을 만들고 있다.(사진=한화건설)
지난 12일 이윤식 실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해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명절음식을 만들고 있다.(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지난 12일 서울시 용산구 구립장애인복지관과 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설 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명인 재무실장과 이윤식 경영지원실장 등 한화건설 임직원 60여명은 복지관에서 명절음식과 선물세트를 만들고 이를 인근 이웃들에 전달해다.

이윤식 실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전달한 명절음식과 선물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을 통해 이들 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이번 봉사활동까지 진행하게 됐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한화건설이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