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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어려운 계층에 건축 무료설계 지원 확대
거창군, 어려운 계층에 건축 무료설계 지원 확대
  • 최병일 기자
  • 승인 2018.02.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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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거창지역 건축사회(회장 박용수)와 2018년도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협력 사업의 하나로 2016년 하반기부터 지역사회 내 어려운 계층에게 건축 무료설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6년 10동, 2017년 6동 설계비 4800만 원 상당의 재능기부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 계층으로 화재나 천재지변 등으로 인한 주거용 건축물을 건축할 때 설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18년부터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유공자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희망하는 가구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거창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로부터 무료설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건축설계비는 단독주택 신축인 경우 가구당 평균 300만 원 이상 소요되므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용수 회장은 “지역 건축사의 재능 기부와 사회적 역할로 어려운 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사회 공동체 정신의 확산으로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거창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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