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설 명절 도로명주소 홍보 나서
구례군, 설 명절 도로명주소 홍보 나서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8.02.13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례군이 구례읍 5일시장과 인근 상가에서 군민들과 구례를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진=구례군)
구례군이 구례읍 5일시장과 인근 상가에서 군민들과 구례를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진=구례군)

전남 구례군이 13일 설 명절을 맞이해 구례읍 5일시장과 인근 상가에서 군민들과 구례를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 관계 공무원과 도로명주소 서포터즈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5일시장과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홍보물품과 전단을 배포하면서 ‘도로명주소 바로 알고 쓰기’ 등을 홍보했다.

군은 올해 2호 이상의 세입자가 있는 다가구, 근린상가 등에 우편‧택배 수령 시 주소 혼란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상세주소 부여를 확대할 방침이며, 매년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유지보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 캠페인, 반회보, 교육 등 찾아가는 홍보로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인지도를 향상시켜 군민들과 관광객이 보다 더 편리하고 쉽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