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종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13일 반가운 봄꽃이 피었다.
차가운 눈을 품은 채 소복하게 내린 눈 사이로 빼꼼히 얼굴을 내민 봄의 전령 복수초가 자태를 드러냈다.
충남 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종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13일 반가운 봄꽃이 피었다.
차가운 눈을 품은 채 소복하게 내린 눈 사이로 빼꼼히 얼굴을 내민 봄의 전령 복수초가 자태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