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6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36.07도, 동경 129.33도 지점으로 발생 깊이는 9㎞다.
지난 11일 오후 12시49분께 같은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난지 이틀 만에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난해 11월 15일 경북 포항지진 여진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정원 기자 jungwon9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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