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임진승 감독 "한국에서 흔히 착용하지 않았던 가면 적용해보자 해 삐에로 가면 쓰게 됐다"
'퍼즐' 임진승 감독 "한국에서 흔히 착용하지 않았던 가면 적용해보자 해 삐에로 가면 쓰게 됐다"
  • 이재원 기자
  • 승인 2018.02.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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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퍼즐' 스틸컷)
(사진='퍼즐' 스틸컷)

 

영화 '퍼즐' 임진승 감독이 작품 속 등장한 삐에로 가면에 대해 말했다.

12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퍼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임진승 감독은 "해외에서도 삐에로 가면이 공포물의 상징이 됐다. 미국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삐에로 가면을 금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흔히 착용하지 않았던 가면을 적용해보자 했다. 시기적으로 맞아서 쓰게 됐다. 도준의 가족 이야기가 많이 없었는데, 가정적인 면모와 공포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였다"고 밝혔다.

영화 '퍼즐'은 해결하려 할수록 풀리지 않는 살인사건 이야기로, 오는 22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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