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관광정보를 한눈에 본다”
“철원 관광정보를 한눈에 본다”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8.02.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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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2일 고석정내 철원관광정보센터 개관

강원 철원군의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철원관광정보센터가 오는 22일 문을 연다.

12일 철원군에 따르면 국민관광지 고석정관광지 내 철의삼각전적관 내부를 리모델링해 ‘철원관광정보센터’를 마련하고 20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1층은 169.5㎡의 넓이에 철원9경, 관광휴양, DMZ관광, 문화유적 등의 테마로 꾸며지고 2층은 490.5㎡ 규모의 전시관이 마련돼 철원 체험관광, 철원의 봄·여름·가을·겨울, 축제, 전통시장, 농·특산물 등을 주제로 꾸며진다.

특히 한탄강래프팅을 3D영상으로 만끽할 수 있는 VR체험과 철원군이 수도권에 인접한 가까운 관광지임을 부각시키면서 아름다운 자연관광지 모습을 보여주고 차별화된 체험관광과 계절마다 특색있는 축제·행사를 소개한다.

이에 따라 철원관광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철원의 농·특산물 전시하면서 DMZ관광을 활성화하는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겐 종합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평화를 상징하는 철원의 아름다운 관광정보를 담아내 철원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철원관광정보센터가 새롭게 단장을 했다”며 “철원이 관광도시를 목표로 관광객 수용기반 시설을 구축해 소득형 관광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시 찾고 싶은 철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