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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타디움 승하차장에 설치된 포토존·쉼터 인기
올림픽 스타디움 승하차장에 설치된 포토존·쉼터 인기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8.02.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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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사업비 22억 들여 조형물 10점 제작·편의시설 설치
수호랑 포토존 (사진=평창군)
수호랑 포토존 (사진=평창군)

강원 평창군이 올림픽 스타디움 승하차장 구간(올림픽교~송천교 사거리 1km, 셔틀버스 하차 후 올림픽 플라자로 이동하는 구간)에 설치한 포토존과 쉼터가 개회식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동계올림픽 상징 조형물 10점을 제작하고, 대기승객을 위한 쉼터와 택시승강장 셸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평창군의 상징인 눈동이를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한 포토존에서 올림픽 추억을 남겼다. 이러한 설치물은 송천변 수변공원의 운치있는 경관과, 라스트마일 구간의 화려한 조명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그 밖에 관람객과 승하차구간 대기승객들을 위한 쉼터, 셸터 등의 편의시설 역시 방문객들이 추위를 피하고,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어 환영받고 있다.

한편 대관령면 시가지 진입부인 설원공원에 설치된 조형물 ‘설연화’는 눈꽃 결정체를 모티브로 눈이 내리는 모습을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해,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의 첫인상을 강하게 남겨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올림픽 상징조형물이 대관령면을 한층 더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올림픽 도시로 만들고 있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은 개최도시의 노력에 성원을 보내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경관·건축·환경·교통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조형물 구조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폭설 시 사후관리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혹시 모를 안전 사고를 완벽히 대비한 후 조형물을 공개했다.

이용섭 올림픽시설과장은 “밤이 되면 대관령면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 야간조명으로 올림픽 분위기를 더욱 만끽할 수 있다”며 “방문객들이 다양한 문화공연 및 겨울스포츠와 함께 대관령면 자체를 감상하면서 올림픽개최도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를 발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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