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8일 강서구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영철 의장을 비롯해 장상기 운영위원장, 김용원 복지건설위원장으로 구성된 강서구의회 의장단은 정부보조금 미 지원 시설인 쟌쥬강의집(어르신시설)을 방문 만남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라면과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의장은 “설을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며 “강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나아가 강서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