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하차, 얼마나 아쉬웠길래 과거 63명 스태프들과 ○○까지? 재조명
고현정 하차, 얼마나 아쉬웠길래 과거 63명 스태프들과 ○○까지? 재조명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2.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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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미쓰GO 배급사)
(사진=영화 미쓰GO 배급사)

배우 고현정의 드라마 '리턴'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과거 출연했던 영화 스태프들과 함께 셀카를 찍은 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영화 미쓰GO 배급사 측은 "고현정이 촬영 막바지에 이르면서 아쉬움을 느껴 본인이 직접 나서 63명의 스태프들과 일일이 셀카를 찍은 뒤 인화해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후 고현정이 영화 촬영 스태프들 63명과 셀카를 찍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소탈하고 밝은 표정으로 스태프들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고현정은 스스럼없이 스태프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현정은 "극중 천수로가 내 마음에 들어온 거 같다. 그녀를 만나 너무나 기쁘고 행복했다"며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오늘(8일)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많은 사람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드라마의 특성상 어떤 한 사람이 문제라면 작품을 위해서라도 그 한 사람이 빠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SBS 하차 통보를 받아들인다"며 고현정이 출연 중이었던 '리턴' 공식하자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