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윤종훈, 한은정 살해범 진범 언급하나? "앞으로 깜짝 놀랄만한 반전 기대해달라"
'리턴' 윤종훈, 한은정 살해범 진범 언급하나? "앞으로 깜짝 놀랄만한 반전 기대해달라"
  • 진용훈 기자
  • 승인 2018.02.0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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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되는 SBS '리턴'에서 윤종훈은 악행을 저지르는 대명병원장의 아들이자 의사 서준희 역을 맡았다.

지난 24일 방송분에서 학범(봉태규)이 내리친 벽돌에 맞아 혼수상태가 된 윤종훈은 이후부터 침대 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윤종훈은 "이렇게 오랫동안 아무것도 않고 누워만 있는 게 처음인데, 말도 하고 활동하면서 연기하는 게 얼마나 행복한 건지 몸소 실감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종훈은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같이 작품했던 연기자분들과 친한 감독님을 포함해 지인들로부터 가장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며 "모두들 염미정(한은정)을 살해한 진범이 누군지, 그리고 누워있는 준희가 과연 일어나게 될지 아니면 계속 누워있을지 물어보신다. 사실 나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도 이 부분을 궁금해 한다"고 언급했다.

또 "이제 '리턴'이 전체스토리 중 반 정도를 소화했는데, 앞으로도 깜짝 놀랄만한 반전과 흐름이 펼쳐지면서 더욱 쫀득쫀득해지니 긴장늦추지 마시고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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