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인천본부,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진행
한국중부발전 인천본부,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진행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2.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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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중부발전)
(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는 7일 인천사회봉사협의회와 함께 서구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른 600 여명을 모시고 ‘설 명절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재현 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을 비롯해 인천발전본부 봉사단과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원 50여명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떡국 배식 봉사와 함께 설 명절 선물(김세트) 전달 및 할머니들에게 인기가 많은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아라색소폰 동우회가 식사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해 커다란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돌아오는 설 명절 어르신 모두 건강하게 잘 보내시라”면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봉사단과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님,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봉사활동 실천에 감사를 드린다”고 치하했다.

인천발전본부 윤경현 본부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불우한 이웃보다는 행복한 이웃이 더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