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캠페인 실시
경주소방서,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캠페인 실시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8.02.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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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7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주요 활동으로 △전광판 등 생활접점 매체 활용 홍보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실시 △지역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 동참 및 홍보 요청 등이다.

이에 따라 경주소방서는 관내 공공기관에 홍보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집중홍보를 진행 중이며, 오는 14일에는 일제 홍보캠페인의 날을 지정해 경주역,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태현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직까지 설치율이 저조한 실정이다”라며 “이번 설은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