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 지원으로 실시하는 2018-2020 KOICA 민관협력사업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 지원’ 사업의 신규 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 민관협력사업 공모·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기존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수행기관인 건협과 KOICA,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및 아체베사르 지역정부, 퍼마타하티 재단이 상호 협력해 3년간 수행하게 된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7년차를 맞이하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난 6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KOICA, 반다아체 및 아체베사르 지역 정부, 퍼마타하티 재단 등과 향후에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이라는 9년 사업의 최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