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 장애인의 어려움 공감의 시간 마련
진해시, 장애인의 어려움 공감의 시간 마련
  • 진해/박민언 기자
  • 승인 2008.10.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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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시장 이재복)는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코자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송정문 대표를 초청, 특별강연회(사진)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연회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해시청 대회의실에서 5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특강은 송대표 본인이 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앞으로 이 땅에서 살아갈 많은 장애인들이 본인처럼 아픔을 가지고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애인권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장애인에 대한 이동권, 교육권 등 가장 기본적인 권리만은 지켜지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