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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시·군 위생과장 회의 개최
충남도, 시·군 위생과장 회의 개최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02.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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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중위생 중점 과제 등 논의
충남도가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시·군 위생과장 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시·군 위생과장 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시·군 위생과장 회의를 열고, 올해 식품·공중위생 중점 과제를 논의했다.

고일환 도 복지보건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 시·군 위생과장 및 위생팀장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올해 도와 시·군 주요 업무 추진계획 공유, 현안 사항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식품·공중위생 안전 분야 중점 과제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시행 △맛 집 홍보물 제작 △요리경연대회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식중독 사전예방 관리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식약처·교육청 등 유관기관 연계한 식품위생업소 기획·합동·특별점검 △위생용품관리법 시행에 따른 위생용품제조업소 전수조사 및 지도 점검 등을 실시한다.

도는 특히 지난해 도와 시·군의 사전 예방 노력에 힘입어 17건(124명)의 식중독이 발생, 2016년(32건 288명)에 비해 56.9% 감소한 성과를 밝히며, 올해도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등 지속적인 식품 안전 관리를 통해 도내에서 단 한 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식품위생업소 대상 지도·점검은 지역 특성에 맞는 테마별 기획점검, 유관기관 합동 부정·불량 식품 상설 단속반 편성·운영, 설·추석 성수식품 합동 점검, 봄·가을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는 이와 함께 모범음식점을 대체하는 새로운 인증제인 음식점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시행 첫 해인 지난해 49개 업소에서 올해 3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시·군 우수사례로는 △지역 특산물 활용 밤 음식 개발 및 보급(공주시) △음식점 외부가격 표시제 확대 운영(보령시) △건강진단 결과서 갱신 사전 예고제 운영(서산시) △맛 찾아 떠나는 서천 나들이 여행길 코스 개발(서천군) △예산 맛 집 찾기 및 홍보(예산군) 등이 발표됐다.

고일환 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는 올해 도민의 먹거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먹거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밀양과 제천 화재 참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식품·공중위생 분야 시설에 대한 안전 진단을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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