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최
송파구의회,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8.02.06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원 8명, 5분 자유발언 통해 문제제기·대안 제시
송파구의회는 6일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었다. (사진=송파구의회)
송파구의회는 6일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었다. (사진=송파구의회)

서울 송파구의회는 6일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화 의장의 의사진행에 따라 회기결정 등 안건 심사에 앞서 임춘대·이성자·유정인·박인섭·김대규·최윤순·김중광·김상채 의원 등 8명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임춘대 의원은 “서울시장의 미세먼지 대책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선거용이 아니냐”며 비판했고, 이성자 의원은 “고독사의 슬픈 현실,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발언했다.

이어 유정인 의원은 “거대양당의 기득권지키기에 지방의회 개혁이 떠내려 가고 있다”고 주장했고, 박인섭 의원은 “전국 최고 수준의 도서관 인프라 구축으로 책 읽는 송파의 브랜드를 제고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김대규 의원은 “잠실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자”고 제안했고, 최윤순 의원은 “오금공원 내 오금배수지의 유휴공간을 주민에게 돌려주자”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중광 의원은 “관광경찰상시배치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달라”고 요구했고 김상채 의원은 “지하철8호선 장지역 파크하비오쪽 출구설치가 시급하다”며 대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