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 '가상화폐' 격돌할 듯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 '가상화폐' 격돌할 듯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2.0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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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연설도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한다.

이날 대정부질문의 핵심 의제는 최저임금 인상과 강남 집값 상승을 비롯한 부동산 정책 등이다.

특히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가상화폐 정책을 둘러싼 부처 간 혼선도 대정부질문의 주요 소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선의 유승희, 재선의 서영교·윤후덕, 초선인 김현권·박용진 의원이 나선다.

자유한국당은 이종구(3선), 이장우(재선), 김종석·김현아·정유섭(초선) 의원이 선봉에 선다. 국민의당에서는 채이배(초선) 의원이, 바른정당에서는 하태경(재선)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정부 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백운규 산업통산자원부·김현미 국토교통부·김영춘 해양수산부·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 10명이 출석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 앞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