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하차설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설전이 쏟아지고 있다.

‘무한도전’은 4일 복수 매체에 “프로그램이 일정기 간 휴식을 갖고 시즌제로 가는지, 혹은 기존 제작진에게 휴식을 주고 새 제작진이 이어가는지 등 여러 방법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을 떠나며 최행호 PD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고 보도했다.

무한도전 김태호 PD 소식에 누리꾼들은 "dldy****무한도전 멤버들도 재충전이 필요하긴하지","RE**김태호 없는 무도는 팥없는 찐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승호 MBC 사장은 취임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무한도전'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시즌제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신아일보] 진용훈 기자 yhj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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