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스웨덴에 1대3 패배에 누리꾼들도 '설전'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스웨덴에 1대3 패배에 누리꾼들도 '설전'
  • 진용훈 기자
  • 승인 2018.02.05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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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스웨덴에 1-3으로 패한 가운데,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설전이 오가고 있다.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지난 4일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스웨덴과 평가전을 가졌다.

이날 스웨덴과 평가전에서 북한 4명 선수를 포함시켰다. 단일팀은 16분 16초, 17분 50초에 각각 레베카 스텐버그, 한나 올슨에게 골을 내줬으나 18분 15초에 박종아가 만회 골이 넣었다.

스웨덴은 1피리어드 종료 12초를 남기고 에리카 그람이 추가골을 넣었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스웨덴에 1대3 패배 소식에 누리꾼들은 "단일팀도 좋다지만 그 동안 고생한 선수들을 어쩌라고", "국가 연주를 '아리랑'으로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아일보] 진용훈 기자 yh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