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발생 위험이 높거나 관리가 필요한 환경분야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토양오염 유발시설로서, 주요소 22개소와 유류저장소 8개소등 총 30개소이며 조사 분야는 건축물 균열, 화재예방 안전조치, 토양오염도 검사조치 등이다.
구는 조사결과에 따라 중점관리 대상시설과 재난위험시설로 구분해 지정·관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 이번 조사는 연중 발생될 수 있는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체계 구축 여부와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 라고 말하며 “ 갈수록 대형화·다양화돼 가는 재난사고를 미리 방지해 구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