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즈, 광고계 블루칩 됐다…"치킨부터 화장품까지"
레인즈, 광고계 블루칩 됐다…"치킨부터 화장품까지"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2.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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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젝트 레인즈)
(사진=프로젝트 레인즈)

 

7인조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가 웹리얼리티에 이어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레인즈 측은 2일 "치킨, 화장품, 통신사, 아웃도어 등 여러 분야에서 광고 섭외 문의가 들어왔다. 광고 촬영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레인즈는 지난 23일 데뷔 때의 청량한 콘셉트를 벗어나 강렬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신곡 'Turn it up'으로 컴백을 알렸다. 청량함, 소년미, 섹시함, 남자다움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레인즈의 모습에 광고계의 관심이 모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레인즈는 웹리얼리티 제작사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레인즈의 센스와 예능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자체 제작 방송 '레인즈 TV' 시즌 2가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레인즈는 지난 23일 새 앨범 'SHAKE YOU UP'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Turn it up'으로 활동 중이다. 신곡 'Turn it up'은 섹시 카리스마의 콘셉트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지난해 10월 청량한 콘셉트의 데뷔곡 줄리엣(Juliette)'과는 반전 매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Turn it up'은 소년에서 남자로 변화해가는 레인즈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멤버 이기원이 작사·작곡·편곡에, 장대현과 변현민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신아일보] 김지영 기자 j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