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올해 2월의 기업’에 (주)GE솔라 선정
구미시, ‘올해 2월의 기업’에 (주)GE솔라 선정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02.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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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북도 일자리 창출 부문 평가 우수기업
구미시는 올해 2월 ‘이달의 기업’으로 2차전지·디스플레이 등에 차별화된 기술력을보유한 (주)GE솔라를 선정했다. (사진=구미시)
구미시는 올해 2월 ‘이달의 기업’으로 2차전지·디스플레이 등에 차별화된 기술력을보유한 (주)GE솔라를 선정했다. (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올해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GE솔라를 선정하고 1일 오전 9시께 시청 국기게양대에 107번째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2차전지 및 OLED 제조 장비를 생산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특히 2차전지, 디스플레이, 태양광, 반도체 등 제품 생산에 필요한 각종 핵심장비를 개발공급하고 있는 이 회사는 지속적인 R&D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산업의 흐름에 발맞춰 혁신적인 장비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첨단 자동화설비, 방산설비, 정밀금형, 항공우주 부품 등의 개발·가공이 가능하며 다양한 검사 및 측정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최상의 품질관리가 특징이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2015년 벤처기업 인증, ISO 9001:2009 인증서 획득,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2017년 경북도 상반기 일자리창출부문 평가 우수기업 선정,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라이징스타 기업 및 좋은 일자리 기업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회사 내부적으로도 직원의 복지와 편리를 위해 직원기숙사 및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 근로환경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내 청년 및 중장년 실업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청장년들을 우선 채용하는 등 회사내부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일 병행 학습제’를 통해 전문기술 인력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김용호 대표는 “우리 회사는 창의적인 발상과 일관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전문화와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 고객의 요구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데 전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