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림, 2018 첫 싱글 '11월의 코스모스' 발매
한울림, 2018 첫 싱글 '11월의 코스모스' 발매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2.01 10:5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메이져세븐컴퍼니)
(사진=메이져세븐컴퍼니)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한울림이 따스한 감성을 전했다.

한울림은 지난 1월 31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새 싱글 '11월의 코스모스'를 발매하고 음악 팬 곁을 찾았다.

한울림의 신곡 '11월의 코스모스'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만개했던 코스모스를 떠올리며 영감을 얻은 피아노 연주곡이다. 가을의 끝자락에 피어있는 코스모스를 기억하며 아름다웠던 순간들을 떠올리고, 새로운 봄이 오기 전 만개했던 그날의 살랑이는 코스모스를 피아노 선율로 추억한다.

한울림의 피아노 연주곡은 지난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시청자들을 만난 바 있다. 어린 백원이(김유정)와 도영이(오재무)의 자전거 타는 장면에 사용되어 어린아이들의 순수함과 자연적인 풍경을 한껏 표현해줬다.

한편 한울림의 '11월의 코스모스'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신아일보] 김지영 기자 j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