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성과 김정화가 SBS ‘싱글와이프2’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들의 과거 방송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정화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촬영장에 깜짝 등장한 남편 유은성에 대해 “남편이 만난 지 한 달 만에 결혼을 하자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에이 왜 그래요’라고 처음에는 부인했지만 어느덧 주입식 교육처럼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은성은 “아내와 결혼할 때 댓글을 모두 봤었다”며 “악플이 많이 달려 있어 괴로웠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정화는 “남편이 결혼을 잘했다는 소리를 많이 듣지만 오히려 내가 잘했다. 남편이 진정한 외조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싱글와이프2’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신아일보] 김지영 기자 jy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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