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환 전 강원 철원군수가 지난 30일 오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한우촌 연회장에서 지인, 지지자 등 2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오는 6.13 지방선거 철원군수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철원군수는 “철원발전과 군정쇄신을 요구하는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군수를 역임했던 역량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철원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 전 철원군수는 국민의당 탈당을 밝히고 자유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겨 군수후보 공천에 도전한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