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18 상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 실시
충북교육청, '2018 상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 실시
  • 이훈균 기자
  • 승인 2018.01.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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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교육청)
(사진=충북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충북도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운영과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2018년 상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직속기관 영양(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39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급식 위생관리, 청렴교육,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업무처리 절차, 식품 등의 유해물질 안전관리, 급식 안전사고 예방교육, 학교급식 모범사례 순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숭의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최정화 교수가 학교급식 4차 위생관리지침서(2016년 교육부 발간) 주요변경 내용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참석자들이 학교급식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학교 업무처리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도교육청에서 제작한 동영상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율량초등학교의 ‘학교급식 영양홍보와 융합적 체험활동으로 학교급식 만족도 UP’과 앙성초등학교 ’건강한 식사습관‘ 등 학교급식 운영 모범사례도 공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