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월 임시국회…'평창·밀양' 놓고 출동할 듯
오늘부터 2월 임시국회…'평창·밀양' 놓고 출동할 듯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1.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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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교섭단체 대표연설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국회는 30일부터 한 달간 2월 임시국회에 돌입한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임시국회 개회식과 함께 국무위원 출석요구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여야는 소방 관련 법안 2건을 이번 전체회의에서 신속 처리해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임시국회는 다음 달 28일까지 이어진다.

이어 31일과 내달 1~2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다음 달 5~6일에는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분야별 대정부 질문은 다음 달 5~7일,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다음 달 20일과 28일에 열린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여야는 평창 동계올림픽 문제를 비롯해 밀양 화재 참사 등을 두고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