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운영… 청년 취업 돕는다
코바코,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운영… 청년 취업 돕는다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1.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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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제공)
(사진=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제공)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스마트광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스마트광고 전문가로서 필요한 기본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기획과 크리에이티브 공통과목을 포함해 각각 101시간 진행된다. 코바코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청년고용절벽 해소 및 스마트광고 분야 전문인력을 확대하여 중소 광고제작사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좌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열리며, 코바코는 광고회사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생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45명(스마트광고 기획과정 25명, 제작과정 20명)으로 구성된다. 모집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이며, 코바코 광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광고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광고인이며, 학력제한은 없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