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타' 5년간 223억어치 수출
'나보타' 5년간 223억어치 수출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01.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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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브라질·이집트와 계약
(사진=대웅제약)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29일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브라질 업체 '목샤8'(Moksha8), 이집트 업체 '이아이엠에스'(EIMS Company)에 각각 수출하는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목샤8에는 5년간 약 1600만달러(170억원) 상당의 제품이 수출되며 이아이엠에스와의 계약액은 5년간 약 500만달러(53억원)에 달한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중남미·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