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회의… 평창올림픽·2월 국회·국민안전 등 논의
당·정·청 회의… 평창올림픽·2월 국회·국민안전 등 논의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1.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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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고위 당·정·청 회의에는 당에서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반장식 일자리수석, 홍장표 경제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당정청은 2월 임시국회(1월 30일~2월 28일)에서 다룰 민생·개혁법안의 추진 방안 등을 놓고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안정대책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국민 안전대책에 대한 논의도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회의 개헌 및 사법개혁 논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