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 체제 가동
구미시,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 체제 가동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01.28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1일 새로운 구미시장 취임 전까지
구미시는 이묵 부시장의 구미시장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사진=구미시)
구미시는 이묵 부시장의 구미시장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경북도지사 출마를 위해 지난 25일 남유진 구미시장이 퇴임한 데 따라 새로운 구미시장 취임 전 6월30일까지 이묵 부시장의 구미시장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지난 26일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정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정운영을 위한 당면 현안사업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시장 공백에 대해 걱정하는 부분이 많겠지만 조직은 특정인보다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며 부서장을 중심으로 복무기강확립 및 지방선거 관련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당부했다.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또 당면 현안사업인 구미시 승격 40주년 기념행사, 6.13 지방선거, 구미5공단 분양 및 투자유치, 조류 인플루엔자(AI) 차단 및 방역, 동절기 시민생활 안정대책추진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