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연대, 대선공약 ‘국민약속 이행촉구’ 결의
부산시민연대, 대선공약 ‘국민약속 이행촉구’ 결의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8.01.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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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 이행촉구 1000인 선언 기자회견 개최

지방분권 부산시민연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방분권 개헌 대선공약⋅국민약속 이행촉구 부산지역 1000인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방분권 부산시민연대는 부산지역 143개 시민사회단체와 학계·언론계 등이 함께하는 부산지역 제시민사회단체 연대기구로 전국차원의 지방분권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연대에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실현을 위해 부산YMCA·부산YWCA·부산경실련·부산참여연대·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부산여성단체협의회·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협의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방분권 부산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지난해 5월 대선때 문재인·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 후보 모두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때 지방분권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기로 공약하고 국민에게 약속했다”고 밝히고 “지방분권개헌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부산지역 학계·법조·법무·문화예술·시민단체·언론·여성·노인·청년 등 각 계 인사들이 연명하여 지방분권개헌 대선공약·국민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