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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국내선 비행기 탑승, 신분증 대신 지문 준비하세요
[독자투고] 국내선 비행기 탑승, 신분증 대신 지문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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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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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김포와 제주공항에서 국내선을 이용할 때 신분증 대신 지문이나 손바닥 정맥 등 생체인식 만으로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의하면 오는 29일부터 위 제도가 시행된다. 손바닥 정맥 기술을 이용한 탑승 수속 서비스 도입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이뤄진다.

이는 컬러렌즈, 신장, 습도, 온도에 따른 제약이 없으며 체내 특성 정보이기 때문에 유출이나 위변조 우려에 대비해 우수한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

지문과 손바닥 정맥을 탑승수속에 활용하면 전용 게이트를 통해 신속하게 수속을 마칠 수 있고, 기존에 육안으로 신분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비롯되던 인적 오류를 사전에 방지해 항공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신분증 분실로 인해 항공편을 이용하지 못하는 여행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청사 3층 및 제주공항 여객청사 3층에 마련된 등록대를 방문해 신분증 제시 후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거쳐 손바닥 정맥과 지문을 등록하면 된다.

이용대상은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처음 생체정보 등록 시에만 신분증을 제시하고 이후에는 신분증 없이 전용 게이트를 통해 보안 검색장으로 진입할 수 있다.

생체 정보를 이용한 탑승수속으로 여객 편의를 높이고 혼잡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기를 바라며,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홍천경찰서 희망지구대 순경 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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