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계양구서 시민과의 대화 가져
유정복 인천시장, 계양구서 시민과의 대화 가져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1.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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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일반산단 2단계 조성사업 등 보고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양구를 방문 ‘애인과 함께하는 시민행복+ 대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인천 계양구)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양구를 방문 ‘애인과 함께하는 시민행복+ 대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인천 계양구)

인천 계양구는 25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방문을 맞아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정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애인(愛仁)과 함께하는 시민행복+ 대화’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유 시장 방문은 서운일반산업단지 현장방문 및 주요업무보고 청취, 시민행복+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업무보고회에서 구는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운일반산업단지(2단계) 조성사업 등 8건의 주요사업 및 특수시책의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이번 유 시장 방문은 계양구의 미래 비전이 될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계양구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청취를 통해, 계양구와 인천시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대화시간 식전공연으로 북인천여자중학교 난타동아리 공연을 통해, 추운 날씨에 참석한 구민들에게 역동적인 계양, 인천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전 세대 간 화합의 장의 모습을 보였다.

시민행복 대화는 구민들이 신년을 맞아 덕담 및 시장께 계양구 두리생태공원 내 야구장 조성 및 방축동 일원 실내체육시설 건립을 요청하는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했다.

유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검증 등 적극적인 검토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계양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가장 시급한 과제부터 하나하나 풀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